새해를 낮선 장소에서 낮선 분들과 함께 했지만 프롭을 통해 모두가 하나 되었고, 내 자신의 몸을 알고, 또한 남을 도와줄 수 있는 능력을 키운 것 같아 무척 행복하고 뜻깊은 시간들이었습니다.
쉬는 시간에는 시간이 잘 안가는 편이었는데 지리산 연수원에서는 어찌나 시간이 빨리 흐르는지.. ㅎ
2박3일이 정말 눈 깜짝할 새 지나간 것 같습니다. 회장님의 넉넉한 웃음과 마음, 깊이있는 지식.. 어느것 하나 감사하지 않은 게 없었습니다.
기회가 되면 빠른 시일 안에 지리산 연수원을 다시 찾고 싶은 바람입니다. 이번엔 저 혼자가 아닌 딸내미와 아내를 데리고요. ^^
회장님 올해도 건강하시고.. 이미 저보다 건강하시지만... ^^;; 행복한 일 많이 생기는 새해 되시길 바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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